지역주택아파트2 데모, 시위, 집회 내집마련의 꿈을 위한 외침 모임 시간은 새벽 4시 30분. 그래서일까, 혹시 못 일어날까 하는 걱정 때문인지 잠이 오지 않았다. 그래도 내일을 위해 자야 한다는 생각에 억지로 눈을 감았지만, 끝내 잠들지 못했다. 이제 남은 시간은 고작 1시간 40분. 이쯤 되면 자는 건 포기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지금 잠들면 절대 못 일어날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그래서 차라리 기다리며 새벽을 기다리는 이유에 대해서 써보려 한다. 예전에 ‘지주택’에 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지역주택조합이란 같은 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한 조합이다.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조합원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흔히 볼 수 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렇게 싼 가격에 집을 살 수 있다고?’ 하는 마음.. 2025. 6. 15. 지주택 근 8년 간의 기다림, 그 끝은... 지역 주택 아파트를 고려하시는 분들께!!지역 조합주택 계약, 내 집 마련의 희망2017년, 장거리 출퇴근에 지친 저는 출퇴근 길에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을 듣고, 내 집 마련과 출퇴근 해소라는 기대감에 별다른 정보 없이 지역 주택 (지주택 ) 아파트에 계약하게 됐습니다. 급한 분위기 속에서 ‘지주택’이 무엇인지조차 모른 채 계약을 했습니다 .뒤늦은 걱정과 막연한 기다림계약 후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꺼내자 걱정이 쏟아졌으나 이미 계약한 상태라서 ‘언젠가는 짓겠지’라는 마음으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착공은 되지 않았습니다. 미룰수록 조합원에게는 토지 및 여러 가지 비용 등의 대출금 이자가 나가는 상황이라서 추가 분담금에 대해 걱정이 되었습니다. 착공 소식 뒤 찾아온 또 다른 시련기다.. 2025.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