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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정보3

행정복지센터에서 만난 전주시 소식 행정복지센터에서 만난 전주시 소식아파트 관련 서류가 필요해 오랜만에 행정복지센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방문할 일이 거의 없고 주로 집이나 토지와 관련된 계약 서류가 필요할 때때만 이용했던 기억이 납니다.무인 발급기를 이용하려다가 인감증명서의 발급이 필요해서 창구에서 직접 발급을 받았습니다.오랜만에 방문한 행정복지센터는 예전 모습 그대로였지만, 유독 눈에 띄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동안은 눈여겨보지 않았던 다양한 팜플렛들이 곳곳에 비치되어 있었던 겁니다. 종류도 무척 다양해서 궁금한 마음에 몇 장을 집어와 살펴보았습니다. 전주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과 소식들이 담겨 있어 흥미로웠으며 그중 몇 가지를 여러분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1. 전주시민 안전보험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2025. 5. 23.
지주택 근 8년 간의 기다림, 그 끝은... 지역 주택 아파트를 고려하시는 분들께!!지역 조합주택 계약, 내 집 마련의 희망2017년, 장거리 출퇴근에 지친 저는 출퇴근 길에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을 듣고, 내 집 마련과 출퇴근 해소라는 기대감에 별다른 정보 없이 지역 주택 (지주택 ) 아파트에 계약하게 됐습니다. 급한 분위기 속에서 ‘지주택’이 무엇인지조차 모른 채 계약을 했습니다 .뒤늦은 걱정과 막연한 기다림계약 후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꺼내자 걱정이 쏟아졌으나 이미 계약한 상태라서 ‘언젠가는 짓겠지’라는 마음으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착공은 되지 않았습니다. 미룰수록 조합원에게는 토지 및 여러 가지 비용 등의 대출금 이자가 나가는 상황이라서 추가 분담금에 대해 걱정이 되었습니다. 착공 소식 뒤 찾아온 또 다른 시련기다.. 2025. 5. 14.
어버이날을 앞둔 어느 날의 기록 어버이날을 앞둔 어느 날의 기록 어버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이 어제 어렵게 구한 KTX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시간을 맞춰 출발하여 역으로 마중을 나가는데 도로가 정체되어 거의 움직이지 않아 걱정이되었습니다. 아이와 통화를 하여 장소를 정해 주고 기다리고 있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도로의 정체는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도로의 상황을 잘 모르는 나는 마냥 기다려야 했습니다. 집에서 역까지가 20분이면 가는 거리인데 몇백미터의 짧은 구간을 20분도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오늘은 관공서 업무도 두 곳이나 봐야 해서 마음이 바빴습니다. 겨우 정체 구간을 빠져나와서 보니 공사 중으로 정체가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연휴를 앞두고 역으로 향하는 도로에서 공사를 하다니, 조금 아쉬웠지만 꼭 해야만 하는 공사였을 거.. 2025.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