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1 데모, 시위, 집회 내집마련의 꿈을 위한 외침 모임 시간은 새벽 4시 30분. 그래서일까, 혹시 못 일어날까 하는 걱정 때문인지 잠이 오지 않았다. 그래도 내일을 위해 자야 한다는 생각에 억지로 눈을 감았지만, 끝내 잠들지 못했다. 이제 남은 시간은 고작 1시간 40분. 이쯤 되면 자는 건 포기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지금 잠들면 절대 못 일어날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그래서 차라리 기다리며 새벽을 기다리는 이유에 대해서 써보려 한다. 예전에 ‘지주택’에 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지역주택조합이란 같은 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한 조합이다.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조합원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흔히 볼 수 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렇게 싼 가격에 집을 살 수 있다고?’ 하는 마음.. 2025.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