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주사1 원형탈모 남 모르는 고통 '원형탈모' 오늘 모처럼 동생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화 중 원형탈모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동생도 예전에 원형탈모가 있었다고 합니다. 동생은 치료로 스테로이드주사를 탈모 부위에 직접 맞았는데 지금은 원형탈모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사가 아주 많이 아팠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마침 우리 아이도 원형탈모로 고생하고 있어 귀를 기울여 들었습니다. 그동안 아이의 원형탈모를 알고는 있었지만,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기에 크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동생의 말 중에 “계속되면 머리카락이 아예 나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부분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아이가 겪었을 스트레스를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동생은 지금은 괜찮지만 그래도 비오틴과 검은콩 청.. 2025.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