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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무침2

오이지 담그는 방법 오이지 담그는 방법 오이지를 담그기 시작한 지도 15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전라도 지역에서는 오이지를 잘 해 먹지 않아서 오이지라는 것을 결혼하고 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맛이지 하며 의아해했었는데, 해가 지날수록 그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뭐 모르고 다른 사람들 따라서 담았지만 지금은 매 해 당연히 담가야 하는 김장처럼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옛날 방식으로 소금물을 팔팔 끓여 씻어 놓은 오이에 부어서 담궜었는데, 몇 년 전부터는 지인이 소개해 준 방법으로 담기 시작했습니다.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한 번 담가 놓으면 1년 내내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매년 잊지 않고 많은 양의 오이지를 담그고 있습니다.작년에는 늦게 담가 쓴맛(날씨가 더워지면 수분이 적어서인지 오이.. 2025. 5. 19.
플루딕짤순이(내돈내산) 오이지를 자주 담그는 집이라면 꼭 필요한 인생템! 플루딕 짤순이 추천 오늘은 제가 정말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 하나를 소개해 드릴게요.저희 집은 평소에 오이지를 정말 즐겨 먹는 편인데요, 1년에 적게는 100개, 많게는 200개까지 담그곤 해요.그만큼 많이 담가도 아껴 먹어야 1년을 버틸 수 있답니다. 그런데 오이지를 무치기 전에는 꼭 물기를 짜야 하잖아요?예전엔 짤주머니에 넣고 비틀고 눌러서 아주 힘들게 짰어요.그러다 보니 손목도 아프고 손도 많이 가서, 자주 못 먹고 한 번 무칠 때 많이 해놓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틈틈이 짤순이 기계가 괜찮은 게 있나 여러 군데 알아봤는데,얼마 전! 드디어 진짜 인생템, 플루딕 짤순이를 발견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쿠○에서 하나 주문해 봤는데, 다음 날 .. 2025.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