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1 첫째의 책 선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를 읽고 갑자기 생각 나서........아이와 평소에 대화를 자주 나누는 편인데, 어느 날 블로그에 대한 대화 중에“사진 찍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라는 나의 말에 바로 O팡에서 주문했다고 했다. 오래전에 읽은 책인데 가까운데 두고 좋아하는 곳만 가끔 펼쳐 보는 책인데, 사진도 많고 괜찮은 책이라며 읽어 보라고 했다. 책 읽는 것 보다,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는 나이기에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다. 바로 다음 날 도착했다. 궁금해서 바로 뜯어 봤다. 도착한 책의 제목은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라는 여행 산문집이었다. 몇 페이지를 보다 일이 있어 조금 뒤에 읽어야지 하며 책을 덮어 놓았다. 이틀이 지나서야 다시 책을 펼쳐보았다. 읽다 보니 신선하여 금방.. 2025.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