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읍성1 '해미읍성' 역사속으로... ‘해미읍성’ 역사속으로... 평일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은 한산했고 입장료도 없었다.차에서 내려 주차장 입구에서 보이는 성문을 향해 걸었는데, 문이 잠겨 있어서 성곽길을 따라 걸었다. 그런데 정문이 아닌 성곽길의 끝부분이었다. 뒤돌아서 다시 걷다 보니 정문이 나왔다. 덕분에 우리는 크고 작은 돌들이 서로 맞물리듯이 차곡차곡 쌓아 올린 멋진 성길을 따라 한참을 걸을 수 있엇다. 오랜 세월에도 무너지지 않고 버틴 성벽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만큼 웅장하고 아름다운 하나의 멋진 작품이었다. 정문을 들어가니,마네킹 포졸들과 전통 무기들이 전시된 곳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다.오래전에 다녀갔던 기억은 있지만, 해미읍성에 대해 깊이 알지 못했던 터라 하나하나 눈에 담지 못했었다. 과거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2025.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