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등저수지1 독미나리 서식지 빙등저수지 멸종위기종의 안식처 빙등저수지 인절미를 만들기 위해서 모싯잎과 쌀을 떡집에 맡긴 후 한 시간 남짓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예전에 연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던 공원이 생각나 발걸음을 옮겼습니다.이곳은 전북 완주군 이서면에 있는 빙등저수지입니다, 소규모 저수지로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 공원은 다른 곳에 비해 다소 관리가 덜 된 듯했지만, 오히려 그런 자연스러움이 편안함으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작은 오솔길과 풒 숲에 있어 앉아 쉬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벤치, 그리고 깨끗하게 잘 관리 되어 있지만, 왠지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을 것 같은 운동시설들 이 모든 것들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나는 진한 익숙한 향기를 따라 걷다 보니 몇 송이 피지.. 2025.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