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정보14 싸리나무 이야기 4월 흑싸리, 7월 붉은싸리 이야기오늘은 봄이면 길가에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싸리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어릴 적, 봄이면 학교 가는 길목엔 하얀 꽃이 기다란 가지에 방울방울 맺혀 바람에 하늘거리는 모습을 많이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예뻐서 가지를 꺾어 꽃병에 꽂아 놓기도 했었습니다 그 꽃나무를 우리는 ‘싸리나무’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 나무를 ‘조팝나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얼마 전, 지인과 함께 길가에 늘어지게 핀 하얀 꽃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게 됐습니다.“저게 싸리나무야. 싸리 빗자루 만들던 그 나무.”라고 말했습니다.지인이 고개를 저으며 말했습니다.“그건 싸리나무가 아니야.”라고..순간, 머릿속이 살짝 혼란스러워졌습니다. 나름 시골에서 자라 나무에 대해 제법 안.. 2025. 4. 12. TV 백라이트 교체 후기 작년 어느 날, 10년 전쯤 구매한 42인치 TV 화면이 갑자기 새까맣게 변하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하지만 소리는 정상적으로 나왔다. 당황한 나는 서비스센터에 문의해 보았고, 백라이트가 나갔다며 수리 비용이 약 18만 원 정도 든다는 답변을 받았다.수리를 맡기자니 비용이 부담되고, 버리기엔 아까워 직접 수리할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다행히 백라이트를 약 3만 7000원에 구매해 자가 교체할 수 있다는 정보를 발견했다.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도전하기로 했다. 어차피 버릴 거라면 직접 시도해보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백라이트를 주문한 지 이틀 만에 제품이 도착했다. 남편은 "그냥 TV를 새로 사는 게 낫지 않겠냐"며 걱정했지만, 나는 모르는 척하고 교체 작업을 시작했.. 2025. 4. 4. 이전 1 2 3 다음